Heidelberg 요리문답
1. 삶과 죽음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1)?

문 1) 삶과 죽음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답) ** 나는 몸과 영혼과 함께 삶과 죽음에서 나의 것이 아니고 내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그는 그의 존귀한 피로 내 모든 죄에 대해서 완전히 갚으셨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모든 권세에서 나를 완전히 속량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를 보존하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 없이는 머리카락 하나도 내 머리에서 떨어질 수 없게 하시고, 또한 모든 것이 내 구원에 봉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확신시키시고 나로 하여금 이제 이후로 기꺼이 주를 위하여 살기를 원하고 준비되게 하십니다.

  1.  내 유일한 위로는 내가 내 소유가 아니고 신실한 구주의 소유라는 것이다

* 삶과 죽음에서 내 유일한 위로가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내가 나의 것이 아니고 신실하신 내 구주의 소유라고 답하고 있다.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 만일 내가 내게 속한 존재라면 나는 죄인이어서 죽음 외에 다른 것이 기다리고 있지 않다.

* 내가 내 것이기만 하면 나는 고통과 슬픔과 어려움이 있을 뿐이어서 아무런 소망이 없다.

* 현세에서도 기쁨과 소망이 없고 내세에서도 아무런 소망이 없고 무섭고 참혹한 심판과 멸망만이 기다린다.

* 내가 내 소유 뿐이면 나는 죄인일 뿐임으로 죽음과 절망만이 마지막 몫이다.

  1. 내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은 주 예수께서 그의 피로 나를 사심으로 나를 자기의 소유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 나는 죄와 사망아래 팔린 자가 되어 하나님의 진노와 죽음과 멸망 외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 내가 범한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다. 조상들의 반역이 내게 전가되어 나는 반역자의 후손이 되었다.

* 반역자의 후손은 반역자와 동일한 운명과 벌을 받게 되어있다. 반역자는 죽기 전에도 편안한 삶을 살 수가 없다.

* 온갖 고난과 고초와 고통을 당하면서 죽을 날을 기다리게 되어있다. 그리고 수치와 모욕을 받아 건전하고 합당한 삶을 살 수가 없다.

* 죽음의 날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고난당하며 산다.

*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나는 죄인이 아니고 더 이상 반역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 되었다.

* 따라서 나는 영생과 영광과 하나님의 상속을 받을 자이다. 그러므로 내 위로는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이다.

  1. 내 영혼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것이 아니라 내 몸도 주 예수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몸이 부활에 이르고 영생에 이른다.

* 구원은 전인 구원이므로 몸과 영혼이 곧 인간 전존재가 구원된다. 내 몸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므로 구원에 이른다.

* 그 구원은 영생하고 영광의 상속에 이르는 것이다. 영생하고 영광에 이르기 위하여 몸이 부활된다.

* 주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내 몸도 부활에 이른다.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서서 그를 모시고 섬기며 살 수 있게 영생에 이른다.

* 하나님을 직접 모시므로 찬란한 영광 가운데 산다.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행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1. 내 몸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된다.

* 성전은 하나님을 모시고 경배하는 곳이다.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가 됨으로 나는 내 몸에 성령을 모신다.

* 성령을 모셨으므로 나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 된다. 내 몸에 성령이 계시는 것은 내 몸이 부활에 이른다는 보증수표이다.

* 그러므로 내가 주 예수의 소유가 된 것이 내 유일한 위로이다.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1.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라고 하는 것은 내 구원만이 아니라 내 모든 삶의 일들이 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음을 말한다.

* 나는 더 이상 내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이다. 그러면 내 일은 나만이 책임질 일이 아니다.

* 나의 모든 일이 다 주 예수의 일이 되었으므로 그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이루실 것이다.

* 그러므로 모든 일을 다 주 예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야한다.

**[고전 3: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1.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한 구주라고 한 것은 주 예수가 자기 몸을 내어주시면서 까지 나를 구원하셨으니 더 이상 신실한 구주는 없다.

* 자기 몸을 내어주어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주 예수가 얼마나 신실하여 구주로서의 자기소임을 다한 것인가?

* 세상에 어떤 선인이 자기 몸을 내어주면서도 자기의 소임을 다한 경우가 있겠는가? 세상에는 없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신실한 구주이시다.

  1. 존귀하신 구주께서 내 죄를 다 갚으셨다.

* 죄는 그 값대로 죽음을 요구한다. 죽음을 강요한다.

* 죄값이 해결되지 않아서는 언제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내 구주로서 내 죄의 빚을 다 갚으셨다.

* 내 죄의 빚을 다 갚으심으로 나는 죄에서 해방되었다. 이제 더 이상 죽음이 나를 영원히 멸망하게 하지 못한다.

* 내 죄를 다 갚으셨으므로 내게는 죄가 남아있지 않다. 내게서 죄값을 물을 수 있는 존재가 없게 되었다.

* 하나님 아버지도 내게서 죄값을 물을 수 없게 되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 갚으셨기 때문이다.

* 주 예수께서 내 죄값을 다 갚으셨으므로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남은 죄도 없으므로 하나님 앞에 추궁받을 것이 전혀 없다.

* 나는 죄에 관한한 완전한 자유인이다. 나는 죄와 사망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로운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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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 1번 문제와 답을 다시 한번 읽어 주세요.
  1. 나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1)
  1.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나누어 보세요(3).

제 1 문 삶과 죽음에서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

답: 나는 몸과 영혼과 함께 삶과 죽음에서 나의 것이 아니고 내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그는 그의 존귀한 피로 내 모든 죄에 대해서 완전히 갚으셨습니다. 그리고 마귀의 모든 권세에서 나를 완전히 속량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를 보존하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 없이는 머리카락 하나도 내 머리에서 떨어질 수 없게 하시고, 또한 모든 것이 내 구원에 봉사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확신시키시고 나로 하여금 이제 이후로 기꺼이 주를 위하여 살기를 원하고 준비되게 하십니다.

  1.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나를 마귀의 권세에서 속량하셨다는 것은 마귀가 나를 자기의 권세에 넣었는데 그리스도께서 마귀로부터 해방시키신 것을 말한다.

마귀가 나를 유혹하여 그때부터 나는 사탄의 종이 되어 죄와 욕망에 매여 살게 되었다. 따라서 죄를 떠나 의롭게 거룩한 길을 가는 것은 도저히 상상도 못하고 살았다. 육의 욕망을 만족시키며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라고 믿으며 살았다.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음으로 그런 삶이 부끄러운 일인 줄 알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주께서 나를 죄의 사슬에서 해방하셨고 사탄의 권세에서 속량해내셨기 때문이다.

  1. 내 몸에서 머리카락 하나도 떨어지지 않게 보호하신다.

주님은 나를 구속하셔서 자기 소유로 삼았으므로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 주 예수는 나를 가장 귀한 보화로 간직하시고 지키신다.

내 머리카락 하나라도 내 몸에서 떨어질 때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기 때문이다. 내게 무슨 변화나 일이 생겼을 때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 내가 고난당하고 슬픔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주님이 나를 지키시고 안위하시는 것은 내가 주 예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구주 예수가 내 주 예수가 되어 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이루실 것을 확신하며 살아야 한다.

  1. 주 예수께서는 내게 이루어진 모든 것이 다 내 구원에 봉사하도록 역사하신다.

내가 사는 동안에 만나는 모든 일들은 나의 구원을 온전하게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 일어난다. 내가 만나는 기쁘고 좋은 일뿐 아니라 나쁘고 불행스런 일도 나의 구원에 봉사하도록 주께서 역사하신다. 그리하여 온전한 구원이 되고 온전한 인격이 되도록 역사하신다. 내가 고난당하면 나로 겸손한 사람이 되고 주님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1. 주 예수께서 그의 성령으로 내가 받은 영생에 대한 확신시켜주시는 것은 성령이 내 부활의 보증이 되시고 나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해 주시기 때문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이시다. 그가 피 흘리심으로 내 영원한 생명을 획득하셨다. 그러나 영생은 부활 후에 이루어진다. 부활 후에 이루어질 영생을 누가 보증할 것인가?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이다. 그런데 그의 성령으로 증거해 주신다. 내가 영생에 이를 것을 성령이 확신시켜주시고 보증하신다.

성령의 내주가 내가 죽은 후에 부활하고 영생에 이를 것을 보증하는 보증수표이다. 내가 영생에 이를 것이란 보증은 바로 성령이 내 안에 계시고 사시는 것이다. 성령이 내 안에 거주하시는 한 나는 부활과 영생에 이를 것이란 보증을 받는 것이다.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 주를 위해 살도록 마음을 작정하는 것은 중생 다음의 180도 전환이다.

모든 사람은 이기주의자이다. 따라서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고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해서 이용하였다.

루터의 말대로 하나님까지도 자신을 위해서 이용한다. 이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그런데 이제 주 예수를 믿어 그의 구속을 입음으로 자신을 위해서 살던 모든 삶을 주를 위해 사는 방식에로 바꾸는 것은 이전의 삶의 방식에 비해 180도 방향전환이다. 사람이 주를 위해서 사는 것은 자기 힘으로는 못할 일이다.

  1. 나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도록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주 예수께서 성령으로 하신다.

내 스스로는 나를 위해서 살던 삶에서 주를 위해 사는 방식에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구속의 감격을 알면 주를 위해 사는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내 본성으로는 구원을 얻은 후에도 나를 위해서 살기를 원하고 나 잘되기 위해서 살고 내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을 삶의 기본으로 삼는다. 그런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을 움직여서 주를 위해서 살도록 하는 마음을 갖게 하신다. 내 마음에서 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주 예수의 은혜의 역사이다. 성령이 내 마음을 감화하셔서 주를 위해서 살도록 역사하신다. 뿐만 아니라 주 예수를 위해서 사는 삶이 바른 삶이란 것을 깨치고 가르쳐주신다. 내가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 예수를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께서 감화하시기 때문이다.

  1.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나는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주의 피로 죄에서 속량되어 영생에 이르게 된 나는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흘리신 피로 나를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하셨다. 그리고 부활과 영생을 선물하시고 보증하신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모든 자들은 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는 것이 당연하고 마땅하다.

  1. 이제 이후로는 주를 위해서 산다는 것은 구원 얻은 이후부터는 늘 주를 위해 사는 것을 말한다.

주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알게 되면 나를 구원하신 주를 위해 살도록 작정하지 않을 수 없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인 나는 주를 믿은 날부터 주를 위해서 살도록 작정하고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 처음 은혜받은 날 동안만이 아니고 일생 주를 위해 살아야 한다. 그래서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살고 먹으나 마시나 주를 위해 먹고 마셔야 한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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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 1번 문제와 답을 다시 한번 읽어 주세요.
  1.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나를 마귀의 권세에서 속량하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누어 보세요(9).
  1. 내게 성령을 주신 것이 나의 부활의 보장이 되시는 이유에 나누어 보세요(12).
기독론 오후나눔 43

기독론 오후 나눔 43(그리스도의 구원1)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피 흘렸다. 그의 피흘려 죽음만이 죄를 해결 오하기 때문이다 (레 17:11). 이렇게 주 예수는 피 흘려 백성들을 구원하므로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1. 죄용서를 주셨다(죄 사함).

첫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을 반역하여 (창 3:1-19)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거부하므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창 2:17). 첫 언약 체결대로 인류가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길은 하나님의 명령인 선악과 계명에 따라 하나님을 섬김으로 이루어진다. 이 계명이 생명과 사망을 결정하는 법이 되어 지키면 살고 범하면 죽게 되었다. 곧 하나님 계명대로 섬기면 생명에 이르고 섬김을 거부하면 죽도록 정해졌다. 인류의 대표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백성 되는 것을 거부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롬 6:23).

반역한 인류는 처음 반역을 계속하여 하나님의 법에 반대되는 생활체계를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모든 행동이 창조주의 법에 거슬러 그들의 삶은 모두가 죄이다.

반역한 인류가 다시 돌이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반역과 그 후의 죄가 속량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죄가 무효화되고 속량되는 길은 생명에 의한 속죄 곧 피 흘림 뿐이다 (레 17:11).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어린양이 피 흘려 죄를 속량하였으므로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서 죄가 제거된다. 따라서 인류의 반역이 무효가 되어 처음 아담의 신분에 도달한다.

아담에 의해 도입된 죄가 사람을 다 죽게 만들었다 (롬 5:12). 그런데 제2 아담 예수 그리스도가 의인으로서 죄값대로 대신 죽어 의를 이루므로 백성이 다시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 (롬 5:19). 죄과가 제거되었으므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속한 자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롬 6:22).

일단 죄를 짓게 되면 죄짓는 것을 피할 수 없고, 죄짓는 생활체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사람이 죄의 종이 되는 것을 뜻함이다 (롬 6:6).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피가 사람을 죄에서 해방하였다. 죄의 생활체계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롬 8:1-2).

그러므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죄과가 제거되었으므로 죄인이 아니요, 죄에 대한 형벌이 해제되었으므로 의인이다 (롬 8:1-2). 더 이상 사망에 이르지 않게 되었다. 죽음이 면제되고 소산되었다.

이 일을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로서 자기의 피로 이룬 일이다. 죽음에 매여 죽기를 무서워하는 자들에게서 죽음의 공포를 제거하고 대신 생명을 선사하셨다 (롬 6:23). 죄가 용서되므로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해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되었다 (롬 5:1).

이렇게 사람을 자기에게 나아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람들을 구속하셨다.

죄가 사람들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였는데, 예수의 피가 죄를 해소하여 (고전 15:22) 하나님께 나아가게 만들었다. 이로써 인간의 존재목적을 이룬다. 곧 하나님을 뵈옵는데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게 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죄용서로만 이루어진 것이다.

  1. 영생을 선물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의해 의가 된 자들 (벧전 2:24)은 창조주 앞에서 살게 될 생존권을 허락받았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영생에 이른다 (요 3:16).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가 죄값을 지불하고 피로 사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선물이다. 영원한 형벌에 처한 자들은 죄과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죽게 작정되었다. 그러므로 죄과의 해결 없이는 생명이 불가능한데, 하나님의 아들이 구주로 오사 죽음을 도입한 마귀의 일을 멸하여 (요일 3:8),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 (요일 2:25).

그리고 실제로 영생을 주기 위해서 오셨다 (요 3:16). 영생을 인류에게 주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 자체로 오셨다 (요일 5:20). 따라서 그는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신다 (요 3:36).

그의 죽음과 피 흘림으로 죄과를 제거하고 의를 세우므로 (롬 5:18-19) 그리스도는 영생을 획득하였다 (롬 6:23). 영생은 하나님의 아들에게만 있고 그가 믿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신다.

그러나 영생에 이르는 단 한 가지 조건은 생명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믿는 자들의 믿음이 의가 되어 (롬 4:24) 영생에 이른다 (요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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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죄 용서받고 영생을 선물로 받은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나누어 보세요.

기독론 오후 나눔 44(그리스도의 구원2)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피 흘렸다. 피흘려 죽음만이 죄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레 17:11). 이렇게 주 예수는 피 흘려 백성들을 구원하므로 주를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죄 용서와 영생을 주셨다).

  1. 의를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의 죄만 용서한 것이 아니고 의를 선물하였다. 의는 하나님 앞에 영원히 사는 생존권을 말한다.

본래 의는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킴으로 얻는데 아무도 지키지 못하여 의에 이를 수 없었다.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제2 아담 곧 새 인류의 머리로서 그의 피로 모든 범죄를 무효화하고 속량하므로 하나님 앞에 의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의를 선물하셨다 (롬 5:18-19).

피흘려 죄에서 구속함을 하나님이 의로 정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피 흘림이 죄의 제거이고 죄를 무효화하므로 그 피가 의가 된다 (롬 3:25-26; 롬5:9). 그리하여 예수 믿는 자들은 누구나 의에 이르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죄 값을 대속하기 위해 죽음에 이른 순종으로 (빌 2:8) 모든 계명을 성취하셨다 (갈 3:13).

하나님은 율법을 범한 자들에게 죄의 값으로 사망을 요구하므로, 그리스도께서 대신 율법의 요구에 순종하여 죄값을 지불하는 죽음으로 의를 이루었다.

예수의 피 흘림을 자기들의 구속으로 믿는 자들이 의를 얻어 구원에 이른다 (롬 3:24-25). 하나님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로 삼았으므로 그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 의가 된다 (고후 5:21).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제거된 자들은 의를 획득하였으므로 하나님 앞에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다 (롬 5:17; 요 3:16).

  1.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되게 하셨다.

아담은 창조된 피조물이었으므로 하나님을 섬길 종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언약을 맺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세워졌다. 이스라엘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종과 백성으로 세워졌다. 그런데 반역죄를 지었다.

하나님은 반역한 백성을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에 종과 백성이 아니라 아들들로 삼기로 하셨다 (요 1:12). 그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그 믿음 때문에 자녀들로 삼기로 하셨다 (갈 4:4-5).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된 자들을 타락 전 아담보다 더 귀하게 보시고 사랑하시므로 백성보다 월등한 하나님의 아들들로 삼으셨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피의 공효 때문에 백성만 되어도 과분한데 타락한 백성을 양아들들로 삼으셨다 (롬 8:15; 갈 4:4-6; 히 2:13-15).

그리고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아들의 영을 보내셨다. 아들이 된 표가 바로 아들의 영 곧 성령을 받은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마음 놓고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다 (롬 8:15; 갈 4:6).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심이 바로 믿는 자들을 아들로 삼은 입양식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아들의 영에 의해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다.

아들이 되면 아들이므로 아버지의 상속자가 된다. 본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를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다 (히 1:2). 그리스도가 모든 창조의 상속자이다. 그러므로 만물은 다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의 소유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량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으므로 그리스도의 모든 상속에 동참하게 하셨다 (롬 8:17). 하나님의 아들들이므로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 죄인이 아들이 되고 상속자까지 되었다.

아들들은 종들의 섬김을 받는다. 양아들들도 종들의 섬김을 받는다. 양아들들이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엡 3:6)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창조된 천사들의 섬김을 받는다 (히 1:14).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길 천사들이 (마 4:11; 막 1:13) 그리스도를 섬긴 것처럼 피조물인 그리스도인들을 섬기게 되었다 (마 18:10; 히 1:14).

하나님은 믿는 자들로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되었다는 것 때문에 이런 영광에 이르게 하셨다 (요 17:22, 24; 롬 5:2; 8:18, 21; 9:23; 고전 2:7; 고후 3:18; 4:17).

또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으로서 누리신 영광에 그의 분신들로 동참하게 하신다. 먼저 그의 영광의 몸과 같이 변화시키신다 (고후 3:18).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에 온전히 동참하게 하실 것이다 (고후 4:17; 엡 1:18; 골 1:27; 3:4; 살전 2:12; 살후 2:14; 딤후 2:10; 벧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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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 예수께서 피흘려 나를 구원하셔서 믿는 내게 주신 것들에 대하여 확신을 갖고 있는지 서로 나누어 보세요

기독론 오후 나눔 45(그리스도의 구원3)

  1. 부활을 보장하셨다.

타락한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가 용서되어 생존권을 받았어도 그 생존권은 부활로 성취된다. 예수 믿는 자들을 아들로 삼고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약속하셨어도 이 모든 것의 성취는 부활로 된다. 아들로 확실하게 되는 것도 부활을 통해서이다 (눅 20:36).

그러나 예수 믿는 자들이 믿음으로 곧바로 부활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종말에 부활이 이루어지도록 구원주가 작정하셨다 (마 22:30; 막 12:23; 눅 14:14; 20:33; 요 5:29; 11:24). 부활해야 영생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된다 (요 5:29; 행 17:18; 24:15; 롬 6:5).

그러므로 예수의 피로 구속된 자들에게 부활의 보증을 주셨다. 신자들의 부활의 보증 (αρραβων)이 바로 우리 마음에 보내신 성령이다 (고후 1:22; 5:5; 엡 1:14).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것처럼, 우리 몸을 살리실 것이다 (롬 8:11).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는데 (살전 4:14; 마 27:63; 행 10:40; 26:8; 롬 8:34; 고전 15:4, 12, 15, 20), 구속한 자들을 자기처럼 부활시키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사 부활의 보증으로 삼으셨다 (엡 1:13-14; 4:30; 고후 1:22; 5:5). 부활자의 영이 우리 심장에 와 계시므로 부활에 이르는 것은 가장 확실하고 분명하다 (롬 8:11).

예수 그리스도가 구속 중보자로서 사람들을 자기 피로 속량하사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하여 부활을 약속하고 부활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성령으로 인치셨다 (엡 1:13-14; 4:30; 고후 5:5).

  1. 창조를 변환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의 피로 인류를 구원하였지만, 그 구속으로 창조도 변화시켜 하나님의 구속에 동참하게 하셨다.

인류의 반역으로 창조가 저주되었다 (창 3:17).

그러므로 만물이 부패와 해체에 굴복하게 되었다 (롬 8:20). 아담은 창조세계의 왕으로 세워졌으므로 (창 1:28), 왕의 반역은 창조전체에 하나님의 저주를 가져왔다. 이 저주로 인해 만물이 변화될 뿐 아니라 자기들의 본질을 넘어서는 변화를 하게 되었다. 즉 부패하고 해체되게 되었다. 사람의 죄는 사람들만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 자체도 해체되게 하는 역사를 한다.

구속주는 그의 피로 인류를 구속하였기 때문에 그의 피로 창조도 정화하고 구속한다 (롬 8:21-22; 계 21:5; 골 1:20). 창조주로서 만물을 창조하였는데 창조주가 구속주로서 창조를 정화하고 새롭게 한다 (벧후 3:10, 12-13). 그리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되게 한다 (계 21:1).

구속된 인류가 영광에 이르고 자유에 이른 것처럼 창조도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에 이른다 (롬 8:21). 인류가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완전히 나타날 때 창조도 합당하게 그에 상응하는 변화와 갱신을 겪어 새인류의 거소로 세워진다. 그리하여 의인들이 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되어 하나님의 구속에 동참한다 (벧후 3:13).

하나님은 자기의 창조를 상실되게 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창조를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속량한다. 그리하여 모든 창조가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게 된다. 또 창조는 피로 구속된 새 백성의 거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변화되고 새롭게 된다. 창조가 변화되고 새롭게 되는 것은 인류를 구원한 그리스도의 피와 부활의 권세로 한다. 곧 구속주로서 세계를 변화시킨다 (마 24:29). 그리하여 인류와 창조를 하나님의 창조로서 통일시킨다 (엡 1:10).

그리스도의 구원은 인류 뿐 아니라 인류의 거소도 구속하므로 완성된다. 인류만의 구원은 반쪽 구원이고 창조도 함께 구원됨이 온전한 구속 (救贖)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구속의 권세로 창조를 구속한다. 그리스도의 구속은 인류와 모든 창조를 포함하므로 완전한 구원이 된다.

이 모든 일이 그리스도의 피로써 성취되고 완성된다.

1. 나눔1

구원론 오후 나눔1

구원론은 반역한 백성을 그리스도의 피로 돌이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과정을 다루는 신학이다. 따라서 구원론의 근거는 하나님의 창조경륜이다.

구원론의 핵심은 하나님이 어떤 경우에도 창조경륜을 이루시어 자기의 백성을 가지시기로 하셨음을 제시하는데 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피로 백성을 회복하셔서 창조경륜을 성취하심에 모든 주의를 집중해야한다.

창조 때 하나님은 백성을 만드셔서 그들 가운데 거하기로 하셨다. 이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은 사람을 자기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언약을 체결하셔서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언약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유혹자의 유혹을 받아 선악판단을 스스로 하는 자가 되기로 하였다. 이로써 창조주를 섬기는 것을 거부하는 반역을 일으켰다. 따라서 첫 사람들은 저주와 죽음을 선언 받았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반역한 백성을 돌이켜서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기로 하셨다. 곧 하나님의 아들이 피 흘려 죄값을 지불함으로 인류의 죄과를 무효화하여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이키시기로 하셨다.

  1. 그리스도의 구속사역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여 사람의 자리에 오셔서 피 흘리심으로 죄값을 지불하셨다. 이 피를 반역한 백성들에게 믿게하여(적용) 그들을 다시 하나님에게로 돌리는 일을 시작하셨다.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를 성령이 백성들에게 적용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다.

이렇게 구원론은 반역한 백성을 주 예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이키는 과정을 다룬다. 곧 백성회복의 과정을 다루는 신학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다. 곧 주 예수가 죄용서와 의, 부활의 보장과 영생, 하나님의 아들 됨과 하나님의 상속자 됨 등을 성취하셨다.

  1. 구원의 적용

성령은 주 예수의 구원을 개인들에게 적용하신다. 먼저 성령은 사람들로 주 예수를 믿도록 권고하신다. 또 그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주 예수를 구주로 믿고 회개하게 하신다. 그리고 믿는 자들을 끝까지 믿음에 머물도록 하신다. 또 믿는 자들을 감화하시어 옛사람의 법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살게 하신다. 즉 죄를 버리고 깨끗하게 혹은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모시고 섬길 수 있는 자들로 만드신다. 이것이 거룩하게 됨 곧 성화이다.

따라서 구원적용의 과정에서 거룩하게 됨이 가장 큰 성령의 사역이다. 성화작업으로 사람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경륜을 이루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창조경륜이 성화로 이루어진다. 성화작업이 하나님을 모시고 섬기며 찬양할만한 백성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구원론의 목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백성을 생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을 만큼 거룩하고 깨끗한 백성을 만드는 과정을 다루는 것이 구원론 혹은 거룩하게 됨 곧 성화(聖化)론이다.

2.1. 부르심: 전도 곧 복음 선포

부르심은 이름을 불러 사람들을 나아오게 하는 것을 뜻하지 않고 주 예수를 믿어 죄용서 받고 영생을 얻으라는 복음 선포를 말한다. 곧 사람들에게 주 예수를 믿어 죄 용서 받고 영생을 얻으라는 권고이다. 전도 곧 복음선포가 부르심이다. 복음 선포는 모든 사람에게 다 타당하므로 보편적인 부르심이다.

2.2. 거듭남

거듭남은 성령이 복음의 내용으로 지성을 조명하고 의지를 변화시키는 역사를 말한다. 거듭남은 성령이 사람들 마음에 있는 적개심과 반감을 내려놓게 할 뿐만 아니라, 복음의 진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조명함으로 복음을 받아드리게 하여 새사람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2.3. 믿음고백

믿음은 믿음고백으로 성립된다. 따라서 믿음고백이 믿음이다. 성령이 복음을 들은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시면 믿음고백이 바로 나온다.

믿음의 삶은 계속적인 믿음고백으로 성립한다. 계속적인 믿음고백만이 바른 믿음의 길이다.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이어도 그 믿음은 내 것이므로 성령은 나로 믿음고백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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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과의 진정한 동행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창 5:24)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생각과 뜻을 갖고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하나님의 뜻이 높기 때문에 땅에 붙어 사는 인간이 하나님의 같은 뜻을 갖는다는 것은 주님과의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합을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께 맞추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고난의 때 우리가 쓰는 각본과 하나님이 쓰시는 각본이 다름을 느끼며 우리는 각본을 수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배웁니다. 빨리 수정할수록 깊은 바닷속과 같은 평안이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관점에서 일하지 않으시고 늘 하나님 아버지의 관점에서 일하셨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셨습니다. 최후의 순종은 십자가였습니다.

성령님은 상황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십니다. 관점이 변화되고 십자가의 순종과 같은 순종을 한 후 부활을 맛보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제 생각이 감히 하나님과 똑같아질 수는 없지만 점점 더 닮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관점으로 저의 문제와, 이 사회의 문제와 사람들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토기장이 간행)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요 11:6)

베다니 자매들의 호소에 대해 예수님이 침묵하신 것과 같은 날이 당신에게도 있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그 침묵 속에서 버티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언제 응답을 주실 것인가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적합한 때에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기도하는 내용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이 전지하심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은 침묵하시면서, 우리가 견딜 것이라고 신뢰하시며 위대한 목적을 위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실 때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이미 주신 말씀으로 발등의 불을 비추어주셔서 한걸음씩은 나가게 하심을 감사하십시오(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빛이니이다 시 119:105).

기도) 주님, 기도의 응답이 지체될 때 조급해지거나 하나님께 왜냐고 볼멘 소리를 했던 것을 자백합니다. 주님의 때가 가장 좋은 때임을 믿습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토기장이 간행)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인간이 타고난 죄의 성향은 부도덕이나 악행은 부분적인 현상입니다. 근본 죄는 자신의 권리 주장,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라는 자기 실현의 성향입니다. 그것은 예의바른 도덕과 자기 의로 나타날 수도 있고 파렴치한 부도덕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자신의 의지와 권리를 주장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이렇게 타고 나는 죄의 성향에 대해서 하나님은 책임을 묻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는 죄목은 죄의 유전과 함께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죄의 유전으로부터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들으면서도 거절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거절하는 그 순간부터 멸망의 정죄를 받게 됩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9)

기도) 주님, 저의 처절한 죄의 현실을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덮어주시고 의의 옷을 입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저의 삶에서 주인이 아닌 순간이 없게 하시옵소서. 아멘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3-24)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의 마음을 자세히 점검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을 섬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향이 형제에게 심리적 또는 실질적 해를 주지 않았는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도 숨기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에서 찾아내게 하십시오,

그것이 사소한 죄라도 그 사소함 뒤에는 완고함이라는 성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깊은 곳에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되기 위해 포기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원망할 일이 있는 사람에게 가서 당신의 권리와 완고함을 내려놓고 화해를 시도할 때 용서와 사랑이 오고갈 뿐 아니라 성령께서는 상대방의 숨은 죄도 말씀하셔서 공동체는 더 거룩한 모습으로 나아가게 될것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전에 주님의 말씀 거울로 비추어 주시고 그 말씀의 빛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토기장이 간행)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요 13:13)

우리가 주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주님이라고 부를 때 그 다스림을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는 사랑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시는 사랑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성경에서 순종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순종이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처럼 동등한 관계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가 아들이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만일 우리가 지배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관계와 거리가 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지배받고 있다는 의식이 없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관계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우리는 주님의 소유이며 자녀이므로 사랑의 관계에 의한 순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것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이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토기장이 간행)